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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전적 무능력 (창3:1-24)
작성일 :  2019-07-04 13:44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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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무능력 (3:1-24)

창세기 3장에 나타난 아담의 비극은 모든 인류의 비극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는 무서운 죄의 결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심령의 비참이었습니다. -저들의 눈은 죄악을 보는데 밝아져 죄악에 빠지고 수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7). 또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그 하나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로 도망하여 숨었습니다(8). 저들은 하나님의 음성이 두려움이 되어 버렸고(10) 마침내 자기 죄를 아내에게 전가시키는 비굴함도 보였습니다(12). 둘째로, 육체적 비참을 만나고 말았습니다.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되었습니다(17). 하와는 잉태하는 고통을, 아담은 땀 흘리는 노력의 비참을 당하게 되었습니다(16,17). 셋째로, 생명의 비참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곧 영생 상실이었습니다(22,23). 아담은 영생의 동산 에덴에서 쫓겨나왔고 병과 노쇠를 만나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아담에게는 구원에 이르는 가능성은 전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아담 개인에게서만이 아니라 아담을 머리로 하는 모든 인류에게서 구원에 이룰 수 있는 어떤 선행이나 의가 전혀 없어지고 말았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전적 무능력이라고 합니다. 이를 완전 타락이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범죄한 인간의 영과 육신이 하나님과 완전하게 단절되어 하나님을 향한 어떤 선()이나 의()가 전혀 없음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완전 무능력이란 말은 인간의 타고난 타락성(원죄로 인한) 때문에 자신의 구원에 관하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뜻합니다. 그것은 개인만이 아니고 전 시대, 전 인류에게 꼭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전적 무능력이란

. 내용에 있어서 본질상 완전 사망이란 뜻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2:1)입니다. 여기죽었다라는 말은 완전한 죽음을 뜻합니다. 1. 영적 사망을 뜻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17:9) 이는 영적 눈이 멀어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악해졌기 때문입니다. 2. 마귀의 지배 아래 있는 죄의 종을 의미합니다(8:44, 2:2).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죽은 송장의 기능은 부패뿐입니다. 전적 무능력은 전적 사망을 뜻합니다. 시체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행동할 수 없습니다. 오직 부패만이 있을 따름입니다.

. 구원을 위한 선행의 전무(全無)를 뜻합니다.

이는 사람이 스스로 회개할 수도 없어 사람이 그 타락한 본성으로는 자기를 구원에로 변화시킬 아무런 능력이 없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은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13:23)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인간은 결코 구원을 위한 어떤 선행도 행할 수가 없습니다.

. () 생애의 무능력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한 인간의 무능력은 그의 전 생애입니다. 한 평생입니다. 우리 성경에「…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8:21)했고 다윗은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51:5)라고 했습니다. 또한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8:24)고도 했습니다. 한 생애 중에 어떤 시기엔 하나님을 찾을 능력이 없지만, 또 어떤 시기엔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함이 아닙니다. 사람의 타락한 본성은 시작과 진행과 마침까지 하나님을 찾는데 완전 무능력합니다. 마치 우마와 육축이 석양의 낙조를 볼 수는 있어도 그 석양의 감미로운 예술에 대하여는 전혀 맹목적임과 같습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에게 보이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들이 허망하여져서 하나님 대신 썩어지는 우상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다고 했습니다(1:20-23). 그러므로 예수님은 성령으로 다시나지(거듭남=중생)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3:5-7).

. 범위에 있어 모든 사람을 뜻합니다.

이는 고대인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부자와 빈자나, 남자와 여자나, 아이와 어른이나, 식자나 무식자나, 귀인이나 천인이나, 모든 사람을 막론하여 완전 타락하여 있음을 뜻함이라. 세상에 범죄치 아니한 사람은 없습니다(대하6:36).「…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143:2), 솔로몬은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7:20),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3:10)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함과 같습니다(5: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 전적 무능력, 혹은 완전 타락, 완전 부패란 말을 논했습니다. 이것은 범죄 한 인간에게는 자력으로 전혀 구원에 이르는 선행이 불가하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사망이요 구원에 이르는 선행이 전무함을 뜻했습니다. 그것은 전 생애를 통한 무능력이고 전인(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무능력이라고 했습니다. 비록 타락한 인간에게 얼마간의 선행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것은 마치 둥치에서 끊어진 가지가 얼마동안 산 것처럼 파랗게 보이는 현상일 뿐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은 인간 스스로에게 전적 무능력뿐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절망이요, 암흑이요, 죽음뿐이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구원이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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